아버지는 고혈압 약을 30대 후반부터 70대 중반인 지금까지도 복용하십니다. 고혈압은 관리만 잘 하면 약을 안 먹어도 된다고 방송에서 나오던데 왜 우리 아버지는 아직까지 드시고 계실까요? 오늘은 고혈압약에 대해서 알아보고 괜찮은 약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고혈압 약, 언제부터 복용해야 할까?
고혈압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혈압약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오해로 복용을 망설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선 고혈압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2025년 고혈압 진단 기준 (대한고혈압학회 기준)
| 구분 | 수축기 혈압 | 이완기 혈압 |
| 정상 | 120 미만 | 80 미만 |
| 고혈압 전단계 | 120~139 | 80~89 |
| 고혈압 1기 | 140~159 | 90~99 |
| 고혈압 2기 | 160 이상 | 100 이상 |
2. 혈압약, 부작용은 없을까?
코로나19가 유행하던 때에 아버지께서 코로나 예방접종을 맞은 날 저녁에 혈압이 200을 넘어가서 119를 불러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저녁에 고혈압약을 드셔야 하는데 깜빡하셨던 겁니다. 고혈압약을 먹고 나서는 130까지 떨어졌습니다.
대부분의 고혈압 약은 장기 복용에 안전하지만, 일부 환자는 어지럼증, 피로감, 마른 기침(ACE 억제제 복용 시), 발 부종(칼슘 차단제 복용 시)과 같은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심할 경우, 약의 종류를 바꾸거나 용량 조절로 해결 가능합니다. 무작정 약을 끊는 건 금물입니다!

3. 혈압약, 진짜 평생 먹어야 할까?
저희 아버지는 40년 가까이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계십니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고혈압약과 동행하고 계시지요.
"혈압약 먹으면 중독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2025년 기준, 고혈압 환자 3명 중 1명은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약을 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 고혈압약을 끊을 수 있는 조건 3가지
- 혈압 130/80 이하로 6개월 이상 안정
- 체중 정상 + 염분 섭취 제한
- 혈압 상승 유발 요인(스트레스, 수면장애) 통제
단순히 “약 먹기 싫다”는 이유만으론 끊으면 안 됩니다. 끊는 건 자유, 하지만 후폭풍은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걸 명심하십시오.
4. 혈압약 부작용은 ‘약’이 아니라 ‘체질 문제’
다들 혈압약이 문제라고 하죠. 사실 대부분은 혈압약 자체의 문제보다, 본인의 체질과 약의 궁합이 안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사례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1) 실사례: 60대 여성 A씨
“아침마다 혈압약 먹고 나면 현기증이 와요”
: 알고 보니 저염식과 이뇨제를 함께 하면서 전해질 불균형 발생. 약 바꾸고 마그네슘 추가하니 증상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부작용이 생기면 ‘약을 끊을까’보다 ‘무엇을 조정할까’가 먼저입니다.
2) 실사례: 50대 남성 B씨 (회사원)
“혈압은 잘 잡히는데 요즘 너무 피곤해서 일에 집중이 안 됩니다.”
: 확인해보니 베타차단제 복용 중, 심박수가 과하게 낮아져서 피로감 누적된 것이었습니다.
종류를 칼슘채널차단제로 교체하니 활력 회복, 혈압도 안정 유지되었습니다.
혈압만 낮추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질까지 고려한 약 선택이 중요합니다.
3)실사례: 70대 여성 C씨 (퇴행성 관절염 동반)
“혈압약 먹기 시작한 뒤로 다리가 퉁퉁 붓고, 밤에 잘 때 너무 불편해요.”
:복용 중인 약은 칼슘차단제 계열, 부작용으로 말초부종 흔함.
이뇨제 계열로 조정 + 저염식 병행 → 부종 사라지고 불면증도 개선되었습니다.
부작용이 나타날 땐 ‘노화 때문’이라 넘기지 말고, 약의 작용을 따져보는 게 먼저입니다.

5. 고혈압 약을 먹지 않으면 생기는 5가지 위험
아버지가 지병이 있으셔서 정기검진으로 병원에 가서 MRI를 찍으셨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풍이 두 번이나 왔는데 가볍게 지나갔네요. 고혈압약을 먹고 계셔서 가볍게 넘긴 거 같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얘기를 들으니 간담이 써늘해지더군요.
1. 뇌출혈·뇌경색 (뇌졸중) 위험 증가
고혈압은 뇌혈관을 점점 약하게 만들어, 어느 날 갑자기 터지거나 막히게 만듭니다.
혈압약 없이 160 이상을 방치할 경우, 뇌졸중 위험은 정상인의 4~6배까지 증가합니다.
“말이 어눌해지고, 팔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는 증상은 이미 뇌에 손상이 왔다는 신호입니다.”
2. 심장병·심부전
심장은 고압 상태에서 더 많은 힘을 들여 혈액을 펌프질해야 합니다.
결국 심장 근육이 비대해지고, 오래 지속되면 심장이 지쳐 ‘펌프 기능 자체가 떨어지는 심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숨이 차고, 계단 오르기가 힘들어지며,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자주 든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3. 실명 위험 (망막 손상)
눈 안의 미세혈관이 고혈압으로 인해 파괴되면, 망막병증이라는 질환으로 이어지고
시야가 흐려지거나 심하면 실명까지도 올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까지 있다면 망막은 이중으로 위험에 노출됩니다.”
4. 신장 손상 (신부전)
신장은 혈압에 매우 민감한 장기입니다. 고혈압이 지속되면 신장으로 가는 혈관이 망가지고, 결국 투석이 필요한 상태(만성신부전)로 악화됩니다.
“혈압약은 단지 혈관 보호용이 아니라, 신장 보호약이기도 합니다.”
5. 수명 단축
2024년 기준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은 환자는 평균 수명이 8~12년 짧아진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특히 심장, 뇌, 신장 3대 장기가 동시에 영향을 받을 경우 ‘조기 사망’ 위험이 급증합니다.
그래서 고혈압약은 선택이 아니라 ‘보험’입니다
"나는 지금 괜찮다"고 해도, 고혈압의 무서운 점은 ‘아무 증상 없이 조용히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혈압약을 먹는 것은 단지 숫자를 낮추는 게 아니라,
내 몸속의 혈관을 지키는 '예방 조치'이자, 미래를 위한 생명 보험입니다.
5. 고혈압 영양제 추천
2025년 기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1위는 ‘혈압 개선 기능성' 제품입니다.
왜? 약만으로는 혈관 기능까지 회복시키긴 어렵기 때문이죠.
다음은 제가 추천드리는 그리고 인기있는 영양제 3가지 입니다.
단일 성분보다는 복합 기능성 제품이 요즘 대세입니다. 하나하나 아래의 링크에 들어가셔서 잘 살펴보길 바랍니다.
고혈압 환자용 트렌디 영양제 3선
| 제품명 | 특징 | 가격대 |
| ✨ 하이퍼셀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 혈관 염증 완화 + 눈 건강까지 | 59000 |
| ✨ WCS 코엔자임Q10 | 혈압 안정 + 피로 회복 | 29000 |
| ✨ 네이처메이드 마그네슘 | 혈관 이완, 저녁에 복용 권장 | 19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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